'풍선껌' 정려원, 라디오 PD로 변신!'...촬영 현장 공개

입력 : 2015-10-21 16:30:36 수정 : 2015-10-21 17: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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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여주인공 정려원이 분위기 있는 라디오 PD로 변신했다.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 화앤담픽처스)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성격'을 지닌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정려원)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이와 관련, 정려원이 지성과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라디오 PD의 모습을 하고 있는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려원은 안경과 헝클어진 머리에도 가려지지 않는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라디오 부스 안에서 대본을 살피거나 음향기기를 보는 등 라디오 방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한 쪽 귀에 헤드폰을 걸친 채 열심히 일에 집중하거나 골똘히 고민에 빠져있는 정려원에게 '베테랑 라디오 PD' 포스를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정려원은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정려원이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낼 '풍선껌' 속 김행아 PD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풍선껌'은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3H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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