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공효진이 대만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갖는다.

대만 태양오락과 함께하는 이번 팬미팅 'Kong Hyo Jin 1st Fanmeeting in Taiwan'은 12월 13일 타이베이 ATT Show Box에서 진행되며, 티켓 구매는 11월 1일 오픈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올해 초 대만에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모션를 위해 대만을 방문한지 약 1년 만에 다시 찾게 됐다. 당시 많은 팬이 공항에서부터 공효진이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다녀 높은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초 대만 방문 당시 "대만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다. 아마도 다음 번에는 팬미팅으로 여러분을 찾아 뵐 것 같다"라고 약속했던 공효진은 이번 방문으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대만 팬미팅 티켓 구매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만 태양오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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