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2' 유세윤, "최시원 혼자 와도 슈퍼주니어 명찰 달아드리겠다"

입력 : 2015-10-22 18:01:14 수정 : 2015-10-22 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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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의 유세윤이 슈퍼주니어를 꼭 초대가수로 모시고 싶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에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2')'런칭쇼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PD,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참석했다.

이날 초대가수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세윤은 이특을 보며 슈퍼주니어를 꼽았다. 그는 "현재 연락 중인데 거절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누구를 원하느냐는 이특의 질문에 유세윤은 "다는 안 나와도 몇 명만이라도 나오면 좋겠다"며 "최시원씨는 혼자만 나와도 슈퍼주니어 명찰 달아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모든 정보를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판단하는 반전 음악 추리쇼. 매회 초대가수가 등장, 음치나 실력자를 선택해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한다. 

12주간 방송되며 22일 밤 9시 40분 엠넷과 tvN에서 공동으로 첫 방송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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