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신인배우 안효섭이 MBC 단막특집극 '퐁당퐁당 러브(LOVE)'에 캐스팅,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퐁당퐁당 러브'는 수학 포기자인 고등학교 3학년 소녀 단비(김슬기)가 수능 당일 가뭄의 조선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수학에 목마른 왕 이도(윤두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는다.

데뷔작부터 주요배역을 따낸 안효섭이 '퐁당퐁당 러브'에서 김슬기 윤두준과 첫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어떤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안효섭은 "생애 첫 드라마를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특히 내가 맡게 된 캐릭터는 평소에도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우리들의 개성 있고 진솔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너무 매력적인 인물. 아직 많이 부족한 신인인데도 이렇게 좋은 역할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퐁당 퐁당 러브'가 안효섭의 생애 첫 작품인 만큼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각오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대본과 캐릭터 연구를 거듭하며 매일 무술연습과 연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안효섭이 그려낼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안효섭은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의 멤버로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국내외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tvN '바흐를 꿈꾸며-언제나 칸타레 시즌2'에서 제2 바이올린 공식막내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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