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CJ의 아들 장동민, "우리 엄마가 CJ였으면, 유상무 PD가 김지민이랑 촬영 "

입력 : 2015-10-26 11:50:41 수정 : 2015-10-26 1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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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의 장동민이 'CJ의 아들'이라고 천명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는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성모PD를 비롯해 배우 하연서, 김혜성, 이재용, 코미디언 김지민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자신을 소개할 때 "안녕하세요. CJ의 아들 장동민입니다. 우리 엄마가 CJ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유성모PD를 유상무PD라고 말하는 등 말 실수를 이어갔다. 이어 장동민은 "유상무가 김지민씨랑 촬영했다. 그런데 이제 안 나온다는 말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신성한 회견장에서는 신성한 질문만 합시다"고 정색하는 척하며 호응하기도 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안방을 찾는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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