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김지민, 장동민과 키스신 "양치 좀 하고 왔으면"

입력 : 2015-10-26 12:00:45 수정 : 2015-10-26 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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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의 김지민이 장동민과의 키스신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는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성모PD를 비롯해 배우 하연서, 김혜성, 이재용, 코미디언 김지민 장동민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장동민과 키스신이 있음을 말하며 "썩 좋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 아무리 연기라지만 이걸 해야하나 생각이 들었다"고 푸념을 늘어놨다. 이어 장동민에게는 "앞으로 이런 신이 있을 때는 양치 좀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디스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 30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안방을 찾는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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