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소지섭의 헬스 트레이닝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지섭은 11월 16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 방송을 앞두고 캐릭터를 위해 몸만들기에 나선 소지섭의 트레이닝 현장이 포착됐다.
소지섭은 26일 네이버 캐스트, 유튜브,등을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헬스 트레이닝 영상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조각 같은 근육을 드러내며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소지섭은 탄탄한 팔 근육을 드러낸 채 자신의 노래 '콜라병 베이비'에 맞춰 강도 높은 헬스트레이닝 펼치는가 하면, 난이도 높은 '풀업스(Pull-ups)' 동작을 가볍게 소화해 내며 등 근육을 과시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소지섭 트레이닝 영상이 공개되면서 조회수가 폭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소에도 뛰어난 운동 실력과 꾸준히 가꿔온 각 잡힌 몸매로 정평이 나있는 소지섭은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캐릭터를 위해 각별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기존 운동량보다 훨씬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자처하는가 하면,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몸무게를 감량, 완벽한 몸을 만들어내 주위를 감탄케 하고 있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대한민국 안방극장에 새롭게 등장할 '헬스 힐링 드라마'를 설명하기 위해,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가장 편한 모습으로 운동하는 소지섭씨의 평소 모습을 티저 영상에 담았다"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몽작소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