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에게 정체 들킬 위기 처해

입력 : 2015-10-28 07:34:50 수정 : 2015-10-28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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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최강희가 남편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풀기위해 정진영의 서재에 몰래 들어갔다가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몰렸다. 

27일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일주(차예련 분)를 배신한 대가로 옥살이를 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과 차예련이, 주상욱이 신은수(최강희 분)를 구하기 위해 차예련을 배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주상욱은 차예련의 뇌물수수혐의를 대신 뒤집어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신은수는 감옥에 들어간 진형우을 찾았고, 형우는 은수에게 "그 집은 네가 있어서는 안 될 곳이야"라고 말했다.

강석현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나온 진형우은 강일주을 배신한 이유에 대해 강석현이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에 일주는 다시 형우의 마음을 믿게 됐다.

은수는 집 앞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의문의 남성을 발견했다. 그때 은수에게 의문의 발신자가 전화를 걸어왔고, 은수는 "나 이일 그만둘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문의 발신자는 은수의 딸 딸 홍미래(갈소원 분)를 이용해 그가 남편의 죽음을 밝히는 일을 그만두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은수의 행동을 의심한 강석현은 비서를 시켜 은수의 뒤를 캤다. 밤에 몰래 강석현의 서재에 들어간 은수는 그에게에게 발각됐고  강석현은 은수의 목을 조르며 "넌 누구야, 누가 청미(윤혜영)로 가장하라고 시켰어"라며 은수를 추궁했다.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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