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2회는 전국기준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11회의 17.7%보다 0.8%p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시청률 선두자리를 지키는 데는 문제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준(박서준)과 김혜진(황정음)이 병원 침대에서 첫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떠난 줄 알았던 민하리(고준희)는 떠나지 않았고, 이를 확인한 김혜진은 포옹으로 그녀를 반겼다.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0.1%,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4.8%를 기록했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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