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영화 '아빠는 딸' 합류…까칠한 부장으로 변신

입력 : 2015-10-29 09:34:56 수정 : 2015-10-29 0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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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영화 '아빠는 딸(가제)'에 합류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배우 심형탁은 영화 '아빠는 딸'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심형탁은 '아빠는 딸'에서 막강 파워를 휘두르는 까칠한 은 부장을 연기한다. 은 부장은 외모면 외모, 패션이면 패션 뭐하나 빠지지 않는 초고속 승진의 엘리트 간지남으로, 배우 윤제문의 직장 상사로 등장해 영화 속에서 진정한 상사의 위엄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이 영화에는 배우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편, '아빠는 딸'은 따뜻한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변심한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새기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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