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신승훈, 2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입력 : 2015-10-29 21:20: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손석희 앵커가 JTBC '뉴스룸'에서 신승훈이 20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신승훈에게 "중견(가수)처럼 보이진 않다"며 "20년 전 엘리베이터에서 스치듯 만났을 때 하고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은 "그 당시는 데뷔 한지 얼마 안됐을때"라며 "그때도 노안이었다. 별반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신승훈은 "이별이나 사랑의 가사가 유치함으로 느껴지면 큰일난다"며 "철들지 않는 모습이 비결일 수도 있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