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수목극 '왕좌' 수성

입력 : 2015-10-30 08:25:26 수정 : 2015-10-30 10: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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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3회는 전국기준 18.0%를 기록했다. 이는 12회의 16.5%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11회의 17.7%를 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성준(박서준 분)과 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혜진의 내레이션이 불안했다. '행복총량의 법칙. 행복한 만큼 불행이 닥친다'는 말과 함께 레너드 킴의 부재중 전화가 불안함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8회는 7회보다 2.2%p 상승한 7.0%를 기록했다. KBS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로 결방됐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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