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 팬사인회 현장에서 포착됐다.
30일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 직후 진행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인회는 '신데렐라'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신데렐라 역의 서현진을 중심으로 '신데렐라'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현진은 공연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 신데렐라의 모습 그대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인회가 시작되자 서현진은 팬 한명 한명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고, 먼저 인사를 건네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많은 팬들의 사진 요청에 포즈를 취해주며 팬서비스를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서현진은 공연이 끝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인회를 위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과 청아한 목소리, 아름다운 몸짓으로 동화 속 신데렐라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서현진은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12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장 공연되는 뮤지컬 '신데렐라'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