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의 유빈-지윤 팀이 불안한 시선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현재까지 살아남은 10인의 여성 래퍼들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총 다섯 팀의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산이는 "설날이 아니면 언제 원더걸스의 유빈과 포미닛 지윤이 한 무대에 서겠냐"며 기대를 표했다.
그러나 두 래퍼는 앞선 방송에서 뚜렷한 장점을 드러내지 못한 터.
엑시와 효린 역시 "유빈-지윤팀은 보여준게 없다. 위태위태하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기우였다.
유빈-지윤팀은 '내가 해'라는 훅 랩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열광케 했다.
심사위원 메드 클라운도 "너무 재밌게 즐겼다. 좋았다"고 극찬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11인의 실력파 여성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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