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히든싱어4'에 가수 임재범이 출연한다.
2일 '히든싱어4' 제작진은 임재범이 원조가수로 출연, 1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범이 방송에 출연하는 하는 것은 지난 2011년 '나는 가수다-바람에 실려'와 '승승장구' 이후 약 4년 만이다.
'나는 가수다' 무대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가 '히든싱어4'를 통해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히든싱어4'가 보아, 김진호,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편 등 높은 싱크로율과 감동의 무대로 화제가 됐던 만큼, 임재범 편에서도 독특한 목소리를 어떻게 모창 능력자들이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데뷔 30년 차 국보급 가수인 임재범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열혈 팬들이 많은 만큼 임재범과 모창 능력자들이 만들어 낼 역대급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임재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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