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 서유리, "살 쪘다고 느껴지면 간장종지에 밥 먹는다"...'경악'

입력 : 2015-11-02 15:31:21 수정 : 2015-11-02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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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N '황금알'에 출연한 서유리가 살이 쪘을 경우 극단적인 소식에 돌입한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황금알' 183회에서는 '뱃속 편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소화기내과 김지 등 각 분야 고수들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뱃속 건강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방송 때문에 평소에도 소식을 하지만, 살이 쪘다고 느껴지면 극단적 소식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간장종지에 밥을 담아 한 젓가락 정도의 반찬 5개로 하루에 두 끼씩 먹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서유리는 "며칠 정도 소식을 하냐?"는 패널들의 물음에, "한 달 정도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다. 이젠 적응되니 괜찮다"라고 답해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는 "서유리씨 같은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라며 "방송인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결국은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절대 따라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MBN '황금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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