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낯선 동화' 캐스팅...'신 스틸러' 면모 발휘

입력 : 2015-11-03 10: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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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정태가 KBS2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에 캐스팅 됐다.
 
김정태는 지난 2011년 '휴먼 카지노' 이후 4년여 만에 '낯선 동화'로 드라마 스페셜 시청자들을 찾는 것.
 
'낯선 동화'는 빼앗긴 동화 속 캐릭터의 저작권을 되찾겠다는 희망 하나로 생계를 내팽개치고, 재판을 위해 아들의 통장까지 훔치는 철 없는 낭만주의자 동화 삽화가 상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정태는 극 중 상구 역을 맡는다. 상구는 자신의 아들 수봉이가 불량학생들에 의해 나쁜 일을 시작하자 아들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게 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신 스틸러' 애칭이 생길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정태가 '낯선 동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낯선 동화'는 오는 7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더퀸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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