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유도부 멤버들이 펀치 기계로 주먹 강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형돈은 "우리들 중 누가 가장 쎄냐는 궁금증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펀치 대결을 통해 강자를 가려보는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이제 싸움까지 시키는 것이 아니냐"며 당황하면서도 펀치 대결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호동은 예전에 사과를 한 손으로 쪼갰던 경험을 밝히면서 힘을 실어 펀치를 날렸다.
하지만 강호동은 예상보다 낮은 655점을 기록, 정형돈으로 부터 "오빠 주먹은 솜방망이"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만들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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