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지막 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4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 강남, 김정훈이 청심국제고등학교에서의 학교 생활을 마무리지었다.
또 첫 등교부터 마지막 등교까지 모두 훑어보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케 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9월부터 1%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 이후 계속해서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국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 제작 여부는 미정이며 후속 프로그램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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