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신민아가 학창시절 신체 검사를 받는 현장이 포착됐다.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는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 신민아가‘몸꽝'으로 변하기 전 ‘21세기 비너스’란 찬사를 받았던 과거 고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공개됐다.
촌스러운 자주빛 트레이닝복을 입고 친구들과 함께 신체검사를 받고 있는 장면으로 똑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친구들과 나란히 서있는 가운데, 유독 완벽한 몸매와 돋보이는 미모로 친구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는 신민아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촬영에 돌입한 후 완벽한 신체 검사 결과로 같은 반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는 강주은 역을 도도하고 새침한 표정으로 완벽히 표현해냈다.
제작사 측은 “신민아가 강주은 캐릭터에 가진 애정이 남다르다.‘몸꽝’으로 180도 변하는 파격적인 연기를 펼칠 신민아의 노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 몽작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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