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케미' 박해진과 김고은...'치즈인더트랩', 첫 비하인드컷 공개

입력 : 2015-11-04 0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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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2016년 상반기 기대작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베일을 벗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숨 막히는 로맨스 스릴러.
 
4일 제작진은 두 주인공 박해진과 김고은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사진 속 박해진과 김고은은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이번 컷은 처음으로 공개되는 두 배우의 모습으로, 옷차림부터 액세서리까지 맞춰 입은 듯한 비주얼은 완벽한 '케미'를 예고했다.
 
반 사전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약 한달 반 전부터 촬영에 돌입한 상황. 이에 수차례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각자 유정과 홍설에 빠져 들어있으며, 눈빛만 봐도 서로의 감정을 파악할 정도라고.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촬영을 시작한지 이미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두 배우가 굉장히 친해져 현장에서의 호흡이 남다르다"며 "두 배우가 탄생시킬 달달한 케미와 시너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진과 김고은의 첫 스틸 공개로 베일을 벗은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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