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4분기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마케팅 비용은 3분기 대비 늘어날 것"이라며 "4분기에는 길드워2 판매량 증대 위한 프로모션과 지스타 게임쇼를 위한 비용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80억 원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집행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9% 확대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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