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구자철 선수와의 만남, 감동적이었다."
알베르토 몬디가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독일에서 구자철 축구선수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서 "구자철 선수를 만났다"며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구단주를 만난 느낌과 같아서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구자철 선수에 대해 "너무 훌륭한 분"이라며 "우리가 원래 구자철 선수를 인터뷰 하러 간 것이지만 오히려 우리가 인터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철 선수가 말씀을 너무 잘하셨다"며 "저희한테 계속 질문하고 물어봤다.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훌륭하다"라고 덧붙였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은 다니엘 린덴만의 고향 독일을 찾아가 펼치는 여행기. 각국의 비정상 대표가 뭉쳐 내 친구의 나라로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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