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대본 열공 모습 포착 '노력파 입증'

입력 : 2015-11-04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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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그녀는 예뻤다'의 출연 중인 최시원의 '열공'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대본이 포착됐다.
 
4일 '그녀는 예뻤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대본은 그의 연기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
 
최시원은 자신의 대사에 일일이 형광펜으로 밑줄을 칠하는 것은 물론, 여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깨알 같은 필기들로 대본을 분석했다.
 
마치 수험생의 교재를 보는 듯한 최시원의 대본에는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과 노력이 드러난다.
 
이와 관련 '그녀는 예뼜다' 제작진은 "최시원은 실제로 굉장한 노력파"라며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주시는 최시원의 코믹 연기는 철저한 대본 분석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 매수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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