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걸그룹 카라의 영지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을철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한 별미 닭볶음탕 편으로 카라의 영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영지는 "산낙지를 직접 손으로 잡고 다듬어 먹어 '야생소녀'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추와 깻잎 등을 한꺼번에 6장을 싸서 주먹만한 쌈을 만들어 먹는다"고 말해 예상 외의 털털함을 보였다.
이후 닭도리탕을 맛 본 영지는 "세상에 이런 맛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수요미식회에 감사하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후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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