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고집 센 사람이라는 것 인정...하지만 점점 사라지고 있다."
장위안이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다니엘 린덴만의 고향 독일을 다녀온 가운데 여행을 통해 점점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서 "솔직히 고집 센 사람이라는 걸 인정한다"며 "근데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속에 있는 고집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살았을 때와 달리 여러 문화를 체험하니까 다니엘이 왜 이렇게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됐다"며 "이런 건 우리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인기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은 다니엘 린덴만의 고향 독일을 찾아가 펼치는 여행기. 각국의 비정상 대표가 뭉쳐 내 친구의 나라로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생생히 경험한다.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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