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정려원-이종혁, 포근한 동침 로맨스에서 나온‘행아 ♡ 석준’낙서

입력 : 2015-11-05 08:12:29 수정 : 2015-11-05 0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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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정려원과 이종혁의 행복했던 로맨스의 미 방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정려원과 이종혁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각각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혈혈단신이지만 씩씩한 성격의 라디오 PD 김행아 역과 절제된 언행과 무표정으로 신비주의에 싸여있는 라디오국 본부장 강석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하다 이별을 한 사이로, 헤어진 연인의 후폭풍을 절절하고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제작진은 방송에서는 미처 나오지 못했지만 행아의 핸드폰에 등장하는‘행아 ♡ 석준’ 낙서의 출처인 결별 전 달달한 ‘동침 로맨스’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려원이 곤히 잠든 이종혁을 기분 좋은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상의를 벗고 잠든 이종혁의 등에다가 몰래 매직으로 ‘행아 ♡ 석준’이라고 새기는 등 알콩달콩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리환(이동욱)과 행아(정려원)가 무려 두 번이나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했다.
 
두 사람은 행아의 이별 통보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석준(이종혁)의 마음 단념을 위해 연인의 모습을 보였고 리환이 석준이 보는 앞에서 행아에게 진한 입맞춤을 했다.
 
남사친, 여사친으로서 우정을 지켜온 두 사람이 첫 키스를 계기로 관계 전환을 맞게 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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