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의 한글 타이틀 로고가 공개됐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 중 하나로, 약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한 A부터 Z까지를 설명한 백과사전이다.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마법생물을 찾아내 기록하는 여행 중에 들른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려진다.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맡아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에디 레드메인과 콜린 파렐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또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편까지 시리즈의 마지막 4편을 지휘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영화의 타이틀 로고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 반응은 역시 뜨겁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한 사랑과 에디 레드메인의 등장이라는 점에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내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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