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의 이경영이 김영광의 의사 생명을 위협했다.
 
6일 '디데이' 제작진은 해성(김영광)의 의사 면허 박탈을 안건으로 자격 위원회를 소집한 병원장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장 박건을 비롯해 미래병원의 과장급 의료진이 모여 있다. 박건은 무언가 결심한 듯 매서운 눈빛으로 해성을 쏘아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영광과 이경영은 상황에 완벽히 몰입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이경영은 안면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박건의 밉상 캐릭터를 강조했고 차가운 눈빛으로 김영광을 압박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해성의 의사 면허를 두고 팽팽한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제 막 제자리에 돌아온 해성이 의사 면허를 지킬 수 있을지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데이'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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