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몸꽝'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6일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몸꽝' 강주은(신민아)으로 변신한 신민아가 빵빵하게 불어버린 몸매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신민아는 완벽한 'S라인' 몸매에서 통통한 'O라인'으로 변해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촬영을 위해 신민아는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아야 하는 고된 일정을 소화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그녀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달랐다"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몽작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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