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돼지 발골 작업을 보며 각종 부위를 설명했다.
 
6일 방송된 '3대 천왕에서는 김제, 청주, 제주도의 매콤 돼지고기 명인들이 출연해 3인 3색 맛을 뽐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제의 명인은 직접 돼지 발골 작업을 선보였다. 김제의 명인은 정육점까지 함께 운영하기에 가능한 스킬을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명인은 직접 갈비를 하나하나 발라내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돼지 갈비에서 갈빗살을 뽑아내면 그게 삼겹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발골 작업은 기계로 불가능하다. 오직 손으로만 가능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종원의 명인의 작업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오른발은 족발, 껍데기와 비계 사이에 있는 부위 가브리살, 목살까지 소개하며 돼지 부위 수업을 마쳤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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