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호일 선임기자]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강원도 영동은 밤까지 비(강수확률 7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남부앞바다 제외)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한편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좋음', 오후에는 서쪽지방과 동쪽지방에 각각 '보통'과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