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오는 12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5에서 신작 온라인게임 'MXM(Master X Master)'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00부스로 꾸려질 엔씨소프트 MXM 부스에서는 게임 체험존과 더불어 '마스터 라운지(Master Lounge)'라는 특별한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MXM의 캐릭터(마스터)와 브랜드가 결합한 전시 체험 및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사진작가 마스터 ‘로레인 X 캐논’
우선 MXM 마스터 중 하나인 사진작가 ‘로레인’과 카메라 업체 캐논의 제휴 부스가 운영된다.
로레인으로 분장한 코스프레(Costume Play) 모델이 방문객들에게 기념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은 현장에서 캐논의 포토 프린터(CP-910)를 이용해 바로 인화할 수 있다.
또 특정 시간마다 코스프레 모델의 포토타임이 운영되며, 캐논의 플래그쉽 카메라 ‘EOS-1DX’를 로레인의 컨셉 카메라로 함께 선보인다. 부스에는 캐논의 베스트 셀러 ‘5D Mark III’를 비롯한 다양한 카메라 제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 아이돌 마스터 ‘비타 X 삼성전자’
아이돌 컨셉의 마스터 ‘비타’는 삼성전자와 제휴 부스를 선보인다. 부스 방문객들은 비타의 미니 앨범 음원과 처음 공개하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2015년형 삼성전자 32인치 커브드 모니터(LS32E590CS/CR)를 통해 비타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다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마스터 ‘비타’는 오로나민C와도 제휴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버전을 시연한 방문객은 오로나민C 음료를 받을 수 있다. 모든 방문객에게 오로나민C를 제공하는 ‘생기발랄 오로나민C 타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 2번 열리는 이벤트 매치 시간에 MXM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 운동화 매니아 마스터 ‘징타이의 리폼 운동화 신발장’
운동화 수집이 취미인 마스터 ‘징타이’ 존(Zone)도 운영된다.
징타이와 그가 수집한 다양한 운동화를 함께 소개하는 공간이다. 현장 방문객들은 유명 커스텀 아티스트(Custom Artist)들이 참여한 리폼 운동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인기 블로그 ‘그림은 손으로 그린다’를 운영하는 최원호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리폼 운동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 야구선수 마스터 ‘소니드 X NC 다이노스’
직업이 야구선수인 마스터 '소니드'는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제휴 부스를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소니드와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함께 사용하는 락커룸(Locker Room) 형태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나성범, 에릭 테임즈, 김태군, 이재학 선수가 실제로 사용한 선수용 헬멧, 모자, 야구공, 장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천재 기술자 마스터 ‘모로로 X 엔비디아’
천재 기술자인 마스터 ‘모로로’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의 제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컨셉은 기계를 만지기 좋아하는 모로로의 작업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엔비디아의 ‘GEFORCE 940M GPU’가 탑재된 삼성 노트북을 이용하여 MXM의 PvE(Player vs. Enemy) 스테이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 ‘MXM COMIX X 인텔’
MXM의 마스터를 주인공으로 한 자체 웹툰 브랜드 ‘MXM COMIX’ 존을 마련된다.
인텔의 최신형 ‘2in1 노트북’을 통해 ‘R&B’, ‘노아’, ‘이노윈’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은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하는 2016년 MXM COMIX를 확인할 수 있다.
◆ ‘Free-play Zone X 인텔’
MXM의 지스타 체험 버전 외 ‘마스터 운동회’ 모드를 체험할 수 있는 ‘Free-play Zone’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을 이용하여 MXM의 속도감 있는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스타2015 기간 중 MXM 부스 운영과 함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및 뮤지컬 등의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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