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유세윤-뮤지, '타인의 취향'서 신곡&작업과정 공개

입력 : 2015-11-09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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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등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 그룹 UV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타인의 취향'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UV가 새로운 곡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건 2년여 만의 일. JYP, 윤도현, 유희열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자랑했던 UV는 이번 곡을 위해 타이거JK, 래퍼 비지와 손을 잡았다.
 
신곡 및 작업과정 전반은 유세윤이 합류한 새 예능 '타인의 취향'에 고스란히 담겼다.
 
'타인의 취향' 제작진에 따르면, 곡 작업을 할 때도 시종일관 장난기를 드러내던 유세윤과 뮤지도 타이거JK의 등장과 동시에 안절부절했다고.
 
은근슬쩍 장난을 치다가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평소와 달리 진지한 표정을 지어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나 이들은 '타인의 취향'이란 주제에 맞게 개별 취향에 대한 대화를 나눈 짧은 시간 안에 작업을 마무리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단시간에 만들어낸 곡인데도 완성도가 높고 UV의 개성이 잘 살아나는가하면, 타이거JK의 색깔까지 묻어나 인상적이었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타인의 취향'은 '취향'이란 단어에 주목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유세윤을 비롯해 장진, 스테파니 리, 유병재, 잭슨 등이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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