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동화' 유준홍, 극 중 앙숙 김정태와 다정한 셀카 공개

입력 : 2015-11-09 16:29:25 수정 : 2015-11-09 16: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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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배우 유준홍과 김정태의 다정한 셀카가 공개됐다.
 
9일 유준홍의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는 KBS2 드라마스페셜 '낯선 동화(극본 신수림, 연출 박진석)'에 출연하는 유준홍과 김정태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낯선 동화'는 철없는 동화삽화가 아빠 상구(김정태)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사는 실질적 소년가장 수봉(정윤석)이 동화와는 다른 고단한 현실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극중 유준홍은 수봉을 위험에 빠트리는 불량학생 우식을 연기한다.
 
사진 속에서 유준홍은 김정태와 나란히 서서 한껏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극 중 앙숙인 두 사람이지만 공개된 셀카에서는 맑은 표정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준홍은 "김정태 선배님과 처음 연기호흡을 맞춘다. 불량학생 역이어서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배님께서 직접 현장에서 연기와 감정에 대해 말씀 해주셔서 많은 도움으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낯선 동화'는 7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퍼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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