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 정은지 향한 애틋 백허그

입력 : 2015-11-09 16: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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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에게 백허그하며 애틋함을 키웠다.
 
9일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강연두(정은지)를 뒤에서 끌어안은 서하준(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준은 입술이 터져 피가 고여있는 채로 연두를 끌어안고 있다. 하지만 연두의 얼음장처럼 굳어버린 표정.
 
하준은 그간 연두를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몰래 키워왔다. 하지만 연두와 김열(이원근)은 알콩달콩 로맨스가 불붙은 시점. 두 사람의 포옹으로 이들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하준은 연두와 열의 키스 장면을 우연히 목격, 괴로운 감정에 휩싸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열과 하준의 돈독한 우애가 연두로 인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할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발칙하게 고고' 11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콘텐츠K, 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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