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서울대 출신 판사·5개국어 능통' 슈퍼능력맘

입력 : 2015-11-10 00:48:57 수정 : 2015-11-11 12: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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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사진-tvN '명단공개 2015' 캡처

명단공개

명단공개 2015에서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들'을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 2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는 현재 인천 지방법원에 재직 중인 판사였다. 학창시절 하위권 성적이었던 송일국과는 달리 정승연 씨는 전국 상위 1%를 유지해왔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인재였다.

뿐만 아니라 사법연수원 내에서 최상위권 성적자만 판사지원이 가능한데, 2008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정승연 씨는 일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씨는 연예부 기자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갔다. 차안에서 조촐하게 청혼, 1년 6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그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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