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우리동네 유도부’에 호신술이 필요한 네 명의 여신이 강림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청순함의 대명사 '에이핑크' 초롱, '여자친구' 유주, '베스티' 해령, 그리고 개그우먼 김숙이 등장해 유도를 활용한 호신술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에이핑크' 초롱은 한팔 옆돌기를 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어서 '에이핑크'의 노래 '미스터 추'에 맞춰 화려한 쌍절곤 시범으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초롱은 합기도 공인 3단으로 시범단 활동을 했던 무도인이라고 밝히며 외모와는 반전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무대 위에서 일곱 번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하며 주목을 받았던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는 “무대 위에서 미끄러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낙법을 배우고 싶어서 나왔다.”고 뜻 깊은 참여의도를 밝혔다.
그리고 방향과 속도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줄넘기 기술을 구사하는 의외의 줄넘기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심지어 고난이도 2단 뛰기를 막힘없이 해내면서 이원희 코치에게 “균형 감각이 좋은 것 같다.”는 극찬까지 받았다.
'에이핑크' 박초롱의 반전 무도실력과 '여자친구' 유주의 유도 호신술 훈련은 10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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