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유체이탈 첫 만남 끝없는 폴더 인사

입력 : 2015-11-11 08:25:1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정형돈 유재환이 유체이탈을 부르는 ‘첫 만남’을 가졌다.
 
정형돈과 유재환은 12일 첫 방송되는 K-STAR '돈 워리 뮤직'으로 호흡을 맞춘다. '돈 워리 뮤직'은 두 사람이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은 '쇼큐멘터리'다. 
 
‘돈 워리 뮤직’ 측은 11일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처음으로 서로를 마주한 정형돈과 유재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확인하고 기쁨에 찬 표정을 짓는가 하면, 손을 맞잡고 허리를 굽혀 공손한 인사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첫 만남에서 유재환은 3보 1배를 하며 카페에 들어섰고 이를 본 정형돈 또한 그에게 동화되어 끝없는 ‘폴더 인사’ 세례로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후 정형돈의 “뭐 하는지 알고 왔니?”라는 물음에 유재환은 쉴 틈 없이 이야기를 쏟아내 듣는 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했다. 이런 유재환의 독특한 화법과 토크 실력에 정형돈은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돈 워리 뮤직’은 12일 목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K-STAR ‘돈 워리 뮤직’제공

bstoday@busan.com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