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광고 모델상 수상...2015년 '대세남' 정점 찍다

입력 : 2015-11-11 1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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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유해진이 스크린에 이어 광고계까지 점령하며 2015년의 진정한 ‘대세남’으로 인정 받았다.
 
유해진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광고인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상’을 받았다.
 
올해 삼성카드 광고에 출연한 유해진은 무표정으로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 하고 싶다”라는 문구를 유행어로 만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삼성카드 외에도 SK텔레콤, 프로야구630 등 카드사, 통신사, 게임 광고를 모두 섭렵한 유해진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광고 모델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유해진이 수상한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협회가 주관해 지난 1년간 국내 최고의 광고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8개의 일반 부문과 9개의 특별상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루어진다.
  
사진= 삼성카드 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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