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인생에 단 한 번 할 수 있는 음악이다."
가수 김조한이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6집 'Once in a Lifetime'(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음악감상회에서 이번 앨범 제목의 의미를 전했다.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4년간 준비해 내놓은 8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김조한은 "앨범의 뜻은 인생에 단 한번 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남다른 의미를 담았다.
그는 4년이란 시간이 걸린 이유로 "다시 음악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더 완성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만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초심에 대해 "17년 전 같이 음악했던 모든 분들 등 예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양한 모습을 표현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12일 0시 발매된다.
사진=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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