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웹보드게임 추세 지켜보며 대응할 것"

입력 : 2015-11-12 10:05:19 수정 : 2015-11-12 1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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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모바일 웹보드게임 영역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현식 NHN엔터테인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카카오가 모바일 웹보드게임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웹보드 영역은 수익성이 낮은 편이라 우리의 경우는 현재 추세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타사들의 진행 방향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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