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스타] 네시삼십삼분 부스, 4시33분만 되면 구름관중…왜?

입력 : 2015-11-12 17:49:02 수정 : 2015-11-13 2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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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네시삼십삼분이 지스타2015에서 회사 이름을 빌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스타 기간 중 매일 오후 4시33분, 네시삼십삼분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로스트킹덤', '마피아' 등 회사에서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게임 로고가 박힌 티셔츠 200개를 던져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이번 프로모션은 네시삼십삼분 지스타 부스가 사전에 선발된 1천여명의 한정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한 폐쇄형 부스로 운영됨에 따라 준비된 이벤트다.
 
부스 입장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회사 게임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건네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네시삼십삼분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스타 부스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434명과 회사 파트너사 관계자 500여명에게만 초대권을 배부했다.
 
이와 관련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짧은 시간의 게임 플레이를 위해 수시간 동안 줄을 서는 불편함을 줄이고, 게임 콘텐츠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정해진 인원만 수용하도록 부스를 꾸몄다"면서 "부스를 찾은 그밖의 이용자들과도 소통을 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니 타임어택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2015는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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