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웹툰작가 이말년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웹툰 제작과정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이말년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그는 직접 가지고 온 태블릿을 이용해 누리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4컷 만화를 완성시킨다.
특히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공개, 웹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던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
또 '미스 마리테' 서유리에게 갑작스럽게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이말년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그녀의 초상화 그리기에 몰입한다.
점점 완성되어가는 본인의 초상화를 본 서유리는 "내가 이렇게 생겼나?"라며 발끈하기도 한다고. 그러나 그는 얼마 뒤, 본인의 SNS 프로필 사진을 이말련이 그려준 초상화로 변경하는 등 매우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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