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케빈오와 천단비가 Mnet 오디션 서바이벌 '슈퍼스타K7'에서 TOP2로 선정돼 결승전 무대에 진출했다.
 
12일 방송된 '슈퍼스타K7' 준결승전에서는 자밀킴, 천단비, 케빈오 TOP3가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 사람은 시청자들의 추천곡으로 꾸며지는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과 역대 '슈퍼스타K' 스타들과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를 선보였다.
 
제일 먼저 결승행을 확정 지은 것은 케빈오였다. 그는 심사위원 점수, 대국민 문자투표를 합산한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먼저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천단비와 자밀킴 중 결승 진출자와 탈락자를 가리는 시간이 다가왔다. 탈락자는 자밀킴이 호명됐고, 자동적으로 천단비가 결승에 진출했다.
 
자밀킴은 "재미있게 놀았고 사랑하는 음악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단비가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슈퍼스타K' 사상 최초로 여성 참가자가 파이널 무대에 올라, 케빈오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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