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새 예능 '능력자들'에 블락비의 태일이 '덕후'로 등장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능력자들'에서는 정용화, 박나래, 오세득,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종 '덕후'들과 만담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대어에 관한 퀴즈 대부분을 맞춘 태일은 MC들에 찬사를 받았다. 김구라는 "열대어에 관해 최종 목표가 뭐냐"고 태일에게 물었다.
태일은 "'물방'을 가지는 것인데 이미 이뤘다. 아마존으로 가고 싶다"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40살이 되기 전에 실제 대자연인 아마존으로 가서 열대어를 잡고 싶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능력자들'은 세상 모든 분야의 '덕후'들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MBC '능력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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