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전주 밀양 예산 국밥 맛집...최종 3대 명인 선정

입력 : 2015-11-14 0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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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전주, 밀양, 예산의 국밥 명인들이 스튜디오로 초청됐다.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오늘의 메뉴로 국밥이 선정돼, 국밥 3대 명인을 찾아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이 최종적으로 선정한 명인은 전주 콩나물국밥의 고수 김성순 씨, 예산 소머리국밥의 명가 신계현 씨, 밀양 돼지국밥 명인 정화자 씨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정화자 씨는 "시어머니에게 물려 받아 내가 (국밥집을) 한 지 40년이 넘는다"며 "이걸 먹으면 피로도 풀리고 원기도 회복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성순 씨는 "맛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고, 신계현 씨는 "멀리서 찾아와 맛있게 드시는 손님들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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