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신민아가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헨리와 비행기에서 유쾌한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회에서는 미국 출장을 끝낸 뒤 한국행 비행기를 탄 강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웅(헨리)은 장준성(성훈)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웅은 임산부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한 뒤 이코노미석에 앉았고, 우연히 주은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
지웅은 주은에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만날 운명이네요. 데스티니"라며 유쾌하게 말했고 이어 격투기 영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자신의 외투를 덮어주는 등 낯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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