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이나, "유희열, 3대 기획사인 척 한다" 유희열 진땀 뺀 사연은?

입력 : 2015-11-17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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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슈가맨'의 보조MC 김이나가 MC 유희열을 디스했다.
 
17일 방송되는 '슈가맨'에는 샤이니 종현과 'K팝스타' 출신 가수 정승환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밈과 동시에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정승환은 "오디션 프로 이후 최초 TV 출연"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같은 소속사(안테나 뮤직)의 유희열이 정승환을 포옹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종현이 "왜 저는 반겨주지 않냐"며 투정하자 유희열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시작부터 상대팀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김이나는 “SM과 안테나뮤직, 거대 기획사끼리의 대결이긴하다. 케이팝스타에 안테나뮤직이 3대 기획사인척 끼어있지 않냐”며 유희열을 정면으로 디스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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