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족발 치킨 등 '초특급 먹방' 선사...'침샘 자극'

입력 : 2015-11-17 16:15:39 수정 : 2015-11-17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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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열전'을 선보인다. 
 
17일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만두, 족발, 떡볶이, 순대, 치킨 등 야식을 혼자 가뿐히 먹어치우는 신민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닭다리를 입에 덥석 문채 한상 가득 차려진 야식을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 젓가락에 고기를 집은채 설렘을 드러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신민아는 리얼한 먹방을 위해 막 일어난 듯 헝클어진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스타일링을 설정했던 상태.
 
고기를 한 점씩 집어 보이던 신민아는 좀 더 리얼한 강주은의 캐릭터를 위해 한 젓가락에 고기를 세 점씩 들어 보이는 연출을 즉석에서 제안하기도 했다.
 
제작사는 "신민아는 몸을 사리지 않고 '몸꽝' 강주은 되기 위해 올인하고 있다"며 "신민아의 먹방 연기가 야심한 밤 스태프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을 정도"라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몽작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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